추수 감사 주일의 진정한 감사는? 복음의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입니다. 구원 얻은  성도는 어떠한 환경 가운데 처하든지 주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바울이 감사한 이유는? 나를 능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누구든지 주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주의 능력으로 한 것이므로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바울은 복음 전도와 삶과 인격이 가장 존경받을 만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자기를 내세워 자랑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오직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던 것입니다. 바울은 직분을 주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성도가 받은 직분은 인간의 노력으로 구하여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맡겨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직분의 분량이나 정도 에 관계없이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바울은 헐벗고 굶주리고 죽을 고난 중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며 영광스럽게 여겼습니다. 바울은 긍휼을 베푸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는 전에 핍박자요 훼방자요 하나님을 향하여 대항했던 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긍휼히 여기시고 일꾼으로 삼아 주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성도에게는 은혜에 대한 깨달음이 있어야 하고, 주님을 위한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의 진정한 감사는 구원에 대한 감사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죄인 – 의인으로, 사망 – 생명으로, 마귀 – 하나님께로, 저주 – 축복으로, 질병 – 건강으로, 가난 – 부요로, 패배 – 승리로, 지옥 – 천국으로 가는 길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열어주셨기 때문에 항상 그리스도의 구원을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자격없는 우리에게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직분에 충성하여 섬기면 더 많은 복과 은혜와 능력을 주셔서 더 잘 섬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늘 감사하여 맡겨주신 직분과 사명에 충성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