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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의 직분
최건호 2025.7.19 조회 17

[성경본문] 고린도전서9 : 16 - 17 | 개역개정

  • 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 17.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바울은 예수께서 이 세상에 살아 계실 때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었지만 예수님의 특별한 은혜로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에 특별한 사명감을 가졌으며 다른 사도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열심을 다해 그의 직분을 감당했습니다. 그의 복음 전파자로서의 사명의식은? 1. 복음전파의 직분을 개인의 자랑거리로 삼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바나바와 전도 여행을 하는 도중 그들의 능력을 본 이방인들이 자신들을 신으로 모시려 하자 옷을 찢으며 자신들도 그들과 동일한 인간임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14:8-20) 복음 전하는 일을 결코 자기의 자랑거로 삼거나 그 일로 영광을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2. 복음전파의 일를 마땅한 일로 여겼습니다. 바울은 복음전파의 일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하는 사명임을 고백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그 길이 고난의 길임을 잘 알기에 될 수 있으면 피하려 합니다. 3. 복음전파의 사명에 따라 상과 벌이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명령하신 사명을 저버린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회개의 말씀을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다시스로 도망했다가 결국 고난을 당한 후에야 다시 니느웨로 갔습니다.(1: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미 우리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일을 피하려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충성해서 상급받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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