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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이 없다면
최건호 2025.9.6 조회 3

[성경본문] 고린도전서15 : 12 - 13 | 개역개정

  •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의 부활은 복음의 핵심적인 진리입니다.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부활 위에 세워졌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는 기독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 내에는 이스라엘의 사두개인들 처럼 부활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바울이 전한 복음을 왜곡시키려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을 향해 바울은 단호하게 반박하면서 만일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부활도 없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기초한 우리의 믿음도 헛된 것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라(고전15:14) 부활의 첫 열매는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부활을 부정하는 것은 기독교의 근본을 부정하는 것이요 기독교의 기반을 뒤흔드는 일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죽은 그리스도인은 모두 망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죽은 자를 가리킵니다. 즉 이 말은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자들도 세상 사람들과 같이 모두 망하고 말 것이라는 말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인은 가장 불쌍한 자들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19) 부활은 확실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과 나인성 과부의 아들,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를 살리셨으며, 베드로도 다비다, 바울은 두기고를 살렸습니다. 부활을 확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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