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와 그리스도 | 최건호 | 2025-0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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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10:1-4절 개역개정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모세는 역사적인 인물이었고 위대한 지도자였을 뿐만 아니라 메시야의 표상이었습니다. 1. 모세는 세례의 주관자였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홍해를 건넌 사건과 (출14:21-29)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구름 기둥으로 인도한 사건(출13:21-22)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세례를 베푼 사건으로 규정합니다. 그리스도는 오늘날 모든 인생들에게 베풀어주시는 세례의 주관자이십니다. 2. 모세는 인생길의 인도자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말에 불순종함으로써 40일이면 당도했을 가나안을 40년이 지난 후에야 믿음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인생길의 안내자는 그리스도이십니다. 3. 신령한 양식과 음료의 공급자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광야 생활에 굶어 죽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어 마시게 했습니다.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참된 생명과 양식과 음료를 공급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스도만이 우리 삶의 참된 생명과 양식의 공급자이십니다. 4. 희생적인 중보자 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범했습니다. 그 죄는 사형에 해당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죽음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자기의 생명을 내 던진 모세의 중보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모세보다도 더 훌륭하고 유능히고 완벽한 중보자가 계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모세의 중보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면한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님의 중보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면케 될 것이며, 그리스도의 능력 가운데 승리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여 광야같은 세상에 승리하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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